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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

구황작물 종류 7가지 :: 감자 고구마 등 (뜻까지 함께 알아봐요!)

안녕하세요, vita-c입니다.

오늘은 구황작물 종류 7가지 입니다.

구황작물 뜻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, 구황작물 뜻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!

 

 

 

구황작물 뜻

 

[구황작물] : 흉년 따위로 기근이 심각할때, 주식물 대신 대체하여 먹을 수 있는 기타 농작물. 장마 혹은 가뭄 등에 영향을 잘 받지 않고, 기름지지 않은 땅에서도 보통 잘 기를 수 있는 작물입니다.  비슷한 표현으로는 [비황작물]이라는 말이 있습니다.

 

 

일제 강점기 조선농회에서 작성/출판한 [조선의 구황식물]에서는, 약 100여종의 구황식물을 소개했습니다.

잎이나, 열매, 껍질, 뿌리 등 배 곯는 힘든 시기를 함께 버틸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었습니다.

 

 

 

구황작물 종류

 

구황작물의 대표적인 농작물이죠.

감자와 고구마!

 

요새 '구황작물'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는데, 대부분은 이 감자와 고구마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.

우리 주변에서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는 농작물임은 물론이고, 구황작물 뜻과 같게, 밥 대신 배를 채워주는 농작물로 거의 제일 먼저 언급되는 작물들이니까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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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자 고구마 다음으로, 구황작물을 대표하는 다른 농작물.

바로 옥수수와 메밀 입니다.

 

옥수수는, 6.25 전쟁 때 큰 도움을 준 구황식물이죠. 

밥이 없어 배를 곯을 때, 피난민들이 옥수수로 죽을 쑤어 먹었다는 얘기는 굉장히 유명합니다.

 

 

특히, 메밀 같은 경우에는 씨앗 종자를 뿌린 후 수확하는 기간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, 흉년이 들었을 때나 일제의 곡식 수탈이 심했을 때 큰 도움을 준 잡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이번엔 열매 구황작물 종류 입니다.

밤과 대추인데요.

사실 밤과 대추 이외에도 도토리와 은행도 열매 구황작물 종류 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 

 

위에 열거한 열매 구황작물 종류의 경우,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열매였기 때문에,

우리 조상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작물입니다.

조선시대에 흉년 조짐이 들면 미리 수확해두어 비축하는 작물들이었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마지막으로는 도라지 등의 뿌리 구황작물입니다.

도라지 이외에도 더덕이나 칡, 토란 등도 뿌리 구황작물 종류라고 볼 수 있는데요~

저는 상기에 열거한 요 작물들은, 반찬의 한 종류라고 생각했는데, 요것들도 양식이 부족할 때 농작물 대신 먹는 식물이었다니..!

 

 

 

구황작물 종류 7가지 :: 감자 고구마 등 (뜻까지 함께 알아봐요!) 

포스팅 마치겠습니다!

 

구황작물 종류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^^

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!